알토란 궁 셰프의 저당 톳밥 레시피노화를 늦추는 건강한 한 끼! 바다의 보물, 톳으로 만든 영양 밥상

2025년 4월 20일 방송된 MBN <알토란> 537회에서는 궁 셰프의 '저속 노화 밥상' 시리즈가 소개되었습니다. 그중에서도 해조류 중 최고로 꼽히는 ‘톳’을 활용한 건강 레시피, 저당톳밥은 혈당 관리를 고민하는 중장년층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이들에게도 안성맞춤인 메뉴입니다. 톳 특유의 미네랄과 식이섬유를 간편한 밥으로 즐길 수 있는 이 조리법은 건강은 물론 맛까지 잡은 진정한 웰빙 밥상입니다.

 

알토란 다시보기

---

저당톳밥 만드는 법

준비 재료

• 쌀
• 생톳 120g
• 물
• 소금 2꼬집
• 참기름 반 큰술
• 식초 1큰술
• 밀가루 1큰술

조리 순서

1. 쌀과 톳 준비
쌀은 30분 정도 충분히 물에 불려둡니다.
생톳 120g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뒤, 밀가루 1큰술 푼 물에 5분간 담가 이물질을 제거하고 깨끗한 물에 여러 번 문질러 씻어줍니다.

2. 톳 데치기
물이 팔팔 끓으면 식초 1큰술을 넣고, 톳을 넣어 10초만 살짝 데쳐냅니다.
이후 찬물에 헹군 뒤 물기를 제거하고 소금 2꼬집, 참기름 반 큰술을 넣어 밑간해둡니다.

3. 쌀 끓이기
불린 쌀을 냄비에 넣고 넉넉하게 물을 부은 뒤 센 불에서 끓입니다.
물이 끓기 시작하면 쌀을 가볍게 저어주고, 끓어 넘칠 때 찬물을 붓는 작업을 3번 반복합니다. 이 과정은 전분기를 제거해 밥의 당지수를 낮춰주는 핵심 포인트입니다.

4. 헹군 쌀에 톳 넣고 밥짓기
채반에 쌀을 붓고 찬물에 3~4번 헹군 후, 냄비에 넣고 윗면을 평평하게 정리합니다.
여기에 소주잔 기준 2잔 분량의 물과 밑간한 톳을 올린 후 뚜껑을 닫고 약불에서 10분간 익힌 뒤, 불을 끄고 5분간 뜸을 들이면 완성입니다.

---

마무리 – 바다의 힘을 그대로 담은 한 끼

저당톳밥은 혈당을 낮추고 변비 예방에 좋은 식이섬유, 그리고 칼슘, 철분, 요오드 등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현대인의 건강을 위한 최고의 밥상으로 손꼽힙니다. 밥의 당도를 낮추기 위해 중간에 전분을 제거하는 과정까지 세심하게 설계된 이 레시피는, 건강은 물론 맛까지 만족시키는 영양만점 요리로 적극 추천드립니다.

이번 주 알토란 식단, 저당톳밥으로 식탁을 건강하게 채워보세요.

 

 

생방송 투데이 이유 있는 성지순례 삼척 여행 자연과 역사를 품은 강원종합박물관에서의 하루 4

 

6시내고향 경남 거창 봄 제철 산나물 거창 산마늘, 어디서 살 수 있을까? 4월 18일 방송

 

강원 횡성 전통시장 먹거리 탐방6시내고향 4월 18일 방송 – 소머리국밥부터 더덕잼까지, 강원 횡